'2008/11'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08/11/20 첫눈 내린 날.. by 투더리 (4)
  2. 2008/11/18 친구 by 투더리 (7)
  3. 2008/11/17 생일을 축하합니다~ by 투더리 (4)
  4. 2008/11/16 수도국산 달동네를 아시나요? -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by 투더리 (4)
  5. 2008/11/13 무제.... by 투더리 (4)
  6. 2008/11/11 겨울의 시작 by 투더리
  7. 2008/11/09 네번째 가을 출사 이야기.. by 투더리 (4)
  8. 2008/11/07 집으로... by 투더리 (2)
  9. 2008/11/06 여의도공원에서.. by 투더리 (4)
  10. 2008/11/04 가을에는 국화차~~ by 투더리 (4)












































첫눈이 내린 새벽..
정확히는 새벽이라기에는 아침이지만.. 온 세상을 하얗게 만들정도는 아니지만..
올 겨울 첫눈이 내렸다..
늦가을의 자리를 빼앗고 서둘러 일찍 찾아온 겨울날씨가 눈까지..
온세상을 하얗게 덮을 많은 눈이 내리는 날을 기대해 본다..
비록 눈으로 인해 교통이 막히고 출퇴근길이 고되더라도. ^^ ..
Posted by 투더리

친구

좋은친구들 2008/11/18 23:45


늘 반가운 친구..
유쾌함과 즐거움을 주는 친구..
배울것이 많고..
나에게 싫은 소리도 해주는 친구..
그래서 내가 당신을 좋아한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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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투더리
TAG D80, 인물, 친구



































생일을 축하합니다.
먼길 와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서 좋았습니다.
청아누님, 모씨아자씨, 무명님,
오십미리님, TK님 감사합니다.~
변변찮은 제 생일을 기억해주신 다른 많은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투더리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5일 토요일..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가고자 했던 출사 일정을 미루기 싫다..  마침 실내박물관이기도 해서 비를 무릎쓰고 카메라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십수년전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인천역 뒷편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찾았다. 비가 오지 않았다면 근처를 돌아볼까 했지만.. 비가원수다. ^^



두어번 표지판으로만 보았던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송현근린공원내에 자리잡은 이 박물관은 수도국산 달동네를 옮겨놓은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관람료 500원에 기억저편에 멀어져가고 있는 70년 80년대 달동네를 볼 수 있다. 비가 오는데도 박물관안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꽤 있다.



실내 박물관임에도 크기가 크지 않고 설명을 하고 계신분들이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고 옛날 달동네의 고단함과 힘겨움, 정겨움이 느껴져 웬지 친근감이 생긴다. 칼라보다는 흑백이 어울린다. 과거로의 추억여행에 추천할만 하겠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과거로의 여행을 겪어보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는 나이 있는 세대들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재개발로 인해 과거 달동네의 모습은 사라져 높은 아파트숲으로 변해가고 달동네에서 살던 사람들은 일부는 아파트로 일부는 비슷하거나 더 못한곳으로 이주한다.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에서는 하층민이 좀더 나은 상위계층으로 가기에는 쉽지않다. 달동네에 실제로 사는 사람들은 비슷한 환경을 전전할 수 밖에 없는것이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지금도 여전히 어딘가에 존재하는 달동네.. 힘겹고 고단한 삶을 사는 대다수 서민들이 좀더 행복하고 평안해질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기대하는것은 그저 꿈일까?



비로인해 박물관 밖의 공원 풍경도 볼만하다. 쓸쓸한 초겨울 분위기가 나름 나쁘지 않다..
기회가 다시 된다면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조금은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동인천 일대를 한번쯤 돌아보고 싶다.

Posted by 투더리












































국회의사당 내 무궁화동산에서..
Posted by 투더리

겨울의 시작

출사/人 2008/11/11 23:11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 길거리에 군밤, 오뎅, 붕어빵 파시는 분들이 앞다퉈 나오신다..
    차가운 공기만이 다가오는 겨울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얼어붙은 사람들의 마음. 어려운 경제가 힘든 겨울을 예고한다..

    - 덕수궁 앞에서. -
Posted by 투더리

시간이 빠르다.. 하늘공원으로 시작한 올 가을 출사도 벌써 네번째.. 한달이 훌쩍 지나갔다.
거리에 떨어지는 낙엽이 늘어가고 날씨 탓에 제 색을 못찾던 단풍들도 그나마 자기 색깔을 찾았다.
상쾌한 가을 햇살과 공기로 눈과 가슴이 즐거운 주말 출사가 이어진다. 창경궁에서의 궂은 날씨를 제외하고는 감사할만큼 기분좋은
날씨다.. 태양소년 에스테반과 함께 한 네번째 출사.. 하루의 반을 돌아다닌 맘에 드는 사진은 없지만 가을을 충분히 즐기고 있음에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듯 싶다..
다음 출사에도 좋은 날씨가 이어지기를..


[북촌 한옥마을, 세월을 거닐다]
다음에 또 가봐도 좋을 듯한 북촌 한옥마을은.. 미리 공부를 해두고 가야 할것 같다. 골목이 많고 북촌문화센터에서 얻은 지도로는 구분이 어려운것도 많은듯하다. 모두 한옥도 아니고 관람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 많지만.. 지도를 보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고.. 아쉬운건 한옥 안을 찍을 수 있었던곳이 하필 문을 닫아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야 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사전 공부 열심히 하고.. 한옥 내부를 한번 담아봐야겠다. ^^




[삼청동거리를 걷다]
북촌 한옥마을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덕수궁으로 이동해야 할 시간이 넘어가고 있었다. 덕수궁에서 일행을 만나야 함에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몇장 인증샷 담아보기~ ^^




[덕수궁에서의 휴식]
가을의 궁은 모두 아름다운것 같다. 도심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제일 좋은 공간이기도 하겠다..
북촌 한옥마을과 삼청동을 돌아다닌 여파가 덕수궁에서는 사진보다는 여유로움과 휴식의 간절함이..
잠시 숨고르기를 한 후 스토리텔링 페스티벌도 구경하고..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문제풀기도 ~) 어둠이 내려앉는 궁을 담아본다.





가까운곳에 위치했고 덕수궁에서 열린 미술전에도 관심있어 하신 TK님 덕분에 출사지를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덕수궁으로 잡았는데.. 역시 하루 세곳은 체력이 허용하는 범위 밖인것 같다. ^^ 한옥마을에 대한 사전지식이 절대 부족했고 지도 한장에 의지해 돌아다니기에는 험난해 삼청동과 덕수궁은 그냥 그냥 돌아본것 같다. 출사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출사지에 대한 사전공부와 본인과 함께 동행할 사람들의 체력에 대한 배려도 필요할것 같다..
5주간에 걸친 네차례의 서울 근교 출사가 너무도 즐거웠고, 겨울이 오기전 야외 출사가 가능할때까지는 뛰쳐나가고 싶은 만큼 가을 출사는 11월 한달은 계속되지 않을까 싶다.
계획도 사전 공부도 잘 해서 다음 출사에는 좀더 느낌있는 사진을 담아봐야겠다.
역시나 별 느낌 없이 어디에 어떻게 다녀왔는지 밋밋한 사진 보다는..

함께 해주신 무명님, TK님, 강동석님, 아쉽게 참석하지 못하고 멀리서 안타까운 통화만 했던 청아누님.. 즐거웠던 토요일 출사를 함께해서 참 좋았습니다~ ^^
다음에도 쭈욱~ 출사는 계속됩니다. ^^
Posted by 투더리

집으로...

일상(日常) 2008/11/07 01:20


집으로 가는길..
기온차이인지.. 안개가 잔뜩이다..
안개속을 뚫고 달리는 자동차.. 집으로 귀가하는 사람들..
뿌옇지만 운치있는 가을 밤..
Posted by 투더리

점심식사 후의 여의도 공원은 여유가 넘쳐난다. 부쩍 가을분위기 나는 산책길은 많은 샐러리맨들의 휴식겸 운동공간이다.
여의도의 가을은 붉게 물들어 간다.

Posted by 투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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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국화차를..  컵에 몇개 띄워놓고 있으면 노랗게 꽃을 피운다..
향긋한 냄새와 따뜻한 느낌의 차..
예전 연꽃마을에서 마셨던 국화차의 느낌도 나고
그때 주인 아저씨의 모습도 생각나고..주인아주머니도 생각난다.
집에 묻어두셨던 국화주를 들고나와 따라주시고 같이 마시며 거나하게 취했던 기억도 난다..
대현이 둘째 돌잔치에서 받은 선물..국화차..

국화차가 입에 맞는 가을이다..
Posted by 투더리